저는 갤럭시 폴드와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독서실이나 카페 안에서 유튜브 동영상이나 전자책 같은 텍스트를 보는 상황이 많아졌는데요. 수평으로 누워있는 액정화면을 들여다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목도 기울어져서 목 근육이 피로한 데다, 보는 각도 또한 애매해서 빛 때문에 제대로 안보이기도 하고 눈도 아프더랍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소정의 금액으로 탁상용 거치대를 구입했는데 , 제가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은 휴대폰 케이스로 유명한 브랜드 슈피겐의 접이식 거치대입니다.
슈피겐 S311 내 돈 내산 후기
슈피겐 S311은 탁상용 거치대이며, 접이식 구조가 특징입니다. 저의 거치대 구매 기준은 가격이 꽤 되더라도 후회 없이 만족할 만한 거치 능력과 내구성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닐 거라서 부피가 작은 제품, 접이식 기능을 찾았으며 무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쿠폰 여러 장 붙여서 19,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포장 케이스 및 외관 디자인입니다.

슈피겐 S311 거치대의 장단점
앞서 모니터든 태블릿이든 휴대폰이든 거치대가 있으면 좋은 점은 앞서 말했던 신체의 불편함들이 개선됩니다. 거치대가 스마트폰의 시선을 눈 각도에 맞춰주어 편안하고 곧은 자세, 적은 피로감과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슈피겐 S311 거치대는 이런 스탠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3단으로 접혀서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충실한 기능
간혹 저렴한 거치대 중 태블릿을 올려두면 그 무게로 인해 무너지는 제품이 있는데요. 슈피겐 거치대는 들인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거치, 고무 패드로 바닥에 완전히 고정됩니다.
용이한 휴대성
제품이 3단으로 접혀서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단점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나, 다른 분들은 이렇게 느끼실 수 있겠다 싶은 점입니다.
약간 아쉬운 높이
제품 자체가 애매한 높이인 데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없었습니다.
무겁다고 느낄 수도 있는 무게
거치대 특성상 재질이 단단한 쇠로 되어있어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 중에 무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듯해요.

구매한 지가 꽤 지난 시점인데도 저는 아주 만족하며 현재까지도 사용 중입니다.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뗄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는 거치대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저처럼 바닥에 대고 보고 싶지 않은 분들은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도도 25W PD C타입 초고속 미니 충전기 사용후기 (0) | 2023.05.16 |
---|---|
조아빔 빔프로젝터 JD-720H 뚜렷한 장단점 (0) | 2023.03.25 |
포커배열 무선 블루투스 미니 기계식 키보드 듀가드 k330w 리뷰 (0) | 2023.01.29 |
갤럭시 폴드 케이스 추천 - 아라리 누킨 360 리뷰 (0) | 2022.10.01 |
사무용 마우스 추천 "로지텍 MX Anywhere 3" 애니웨어 3 1년 사용 후기 (2) | 2022.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