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사람마다 한 번쯤은 꼭 걸리는 다래끼는 걸리게 되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따갑거나 눈을 뜨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외관상으로도 팅팅 부은 티가 나기 때문에 당장에 칼이라도 들어서 째고 싶을 정도인데요.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찾은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눈 다래끼 원인과 낫는 법
다래끼는 눈꺼풀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겨난 고름 및 염증입니다.
부위에 따라 겉 다래끼, 속 다래끼 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특정부위의 눈꺼풀의 샘이 막혀 세균이 증식한 것이 이유입니다.
의학용어로 맥립종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sty(e)[스타이]라고 하죠.
style에서 l이 빠진 스펠링인데 걸리면 정말 어,ㅣ가 없어지게 됩니다.
원인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포도송이같이 생긴 포도상구균 중 노란 색깔인 황색포도상구균이 피부에 항상 붙어있습니다. 사람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이 균들이 막힌 눈꺼풀의 작은 샘 안에서 증식을 하여 염증을 일으키죠. 무조건은 아니지만 발병 원인의 9할 이상은 요놈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황색포도상구균 및 다래끼 병 자체는 전염이 안된다고 하니 걸린다면 아픈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껏 윙크를 날립시다.
병의 진행과정
초기에는 눈꺼풀이 붓지 않았음에도 만졌을 때 유독 더욱 민감해지다가, 염증이 생겨 붉어지게 되고 점점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병이 심해지면 다래끼에 고름이 차오를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치유가 되었음에도 흉터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낫는 법
눈다래끼 자연치유 기간은 보통 일주일 안으로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호전되기 위해서는 적당히 따듯한 물로 적신 물수건으로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식염수나 안약, 다래끼 전용 연고 등으로 눈을 케어해주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눈을 비빈다면 균들이 더욱 증식하고 부위가 자극돼서 치유가 어려워집니다.
만약 증세가 심하거나 방치하다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이상 눈 다래끼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제 글을 봐주신 분들 모두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고 튼튼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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